안락사와 조력 자살이 합법인 스위스로 ‘자살 관광’을 떠나는 외국인들이 크게 늘고 있다. 미국과 유럽, 아시아 출신까지 포함해 한해 수백명의 사람들이 스위스로 향하는 중이다.
이를 두고 죽음에 대한 자기 결정권을 통해 존엄성을 지킬 수 있다는 긍정적 의견이 있는 반면, 생명 경시 풍조와 자살 남용을 부추긴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거세다.
스위스 안락사 지원 전문병원 4곳 가운데 유일하게 외국인을 받아주는 곳이 ‘디그니타스’ 병원이다. 이달 14일에는 폐암 진단을 받은 영국인 남성 밥콜(68)씨가 스위스에서 안락사했다. 파킨슨병을 앓던 부인이 이곳에서 안락사한 지 18개월 만이다.
밥 콜씨의 사연과 디그니타스 병원 관련 '자살 관광' 논란을 영상으로 정리했다.
본 내용은 한국일보 8월 20일자 지면에 실린 '신경손상·암·류마티스 고통에… 스위스로 안락사 여행 年 200명 넘어'를 참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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